
새해 첫날이면 가계부도 새로 쓰고, 절약도 결심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1월 첫 주에 “왜 돈이 줄지?”라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항목이 ‘자동’으로 이어지고, 그 자동이 연초에 가장 쉽게 방치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1월 1일에 딱 한 번만 점검해도 손해를 줄일 수 있는 실전 체크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
① 만기 예금·적금 자동연장, 그대로 두면 손해 🤔
첫 번째로 확인하셔야 할 것은 만기 지난 예금·적금의 자동 연장입니다. 연말 만기 상품이 1월 1일 이후 ‘기본금리’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고, 이때 우대 조건이 빠지는 사례도 자주 발생합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수익률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연장 해놨으니 괜찮겠지”가 가장 위험합니다. 자동연장은 편의 기능이지, 최적 금리를 보장하는 장치가 아닙니다. 새해에는 금리 방향을 맞추는 것보다, 조건이 유지되는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12월 만기” 상품은 1월 첫 주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적용 금리(기본/우대), 만기일, 중도해지 이율(또는 페널티)을 함께 체크하셔야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② 자동이체·구독 결제, 연초에 가장 방치됩니다 📊
두 번째는 자동이체·구독 결제입니다. 연초에는 카드명세서 확인이 느슨해지기 쉬워서 “한 달에 몇 천 원”이 그대로 굳어버리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문제는 누적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결제 건수가 많으면 연간 지출은 생각보다 빠르게 커집니다.
정리 기준은 단순하게 잡으셔야 합니다. 최근 2개월 사용 기록이 없는 구독은 해지 후보로 분류하고, 업무·학습에 필수인 항목만 남기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연초 점검 항목 정리표
| 구분 | 설명 | 비고 | 기타 정보 |
|---|---|---|---|
| 만기 예금·적금 | 자동 연장 시 기본금리 전환·우대조건 소멸 여부 확인 | 1월 첫 주 재선택 권장 | 만기일/중도해지 이율 함께 점검 |
| 구독 결제 | 월 소액 결제가 다건 누적되어 연간 지출 확대 | 미사용 2개월이면 해지 후보 | 연간 결제는 갱신일 알림 설정 |
| 자동이체 | 보험·회비 등 목적이 사라진 이체가 관성으로 유지 | 지출 목적 재검증 | 결제 분산 여부 확인 |
| 대출 우대조건 | 미충족 시 금리 상승 가능(급여이체·카드실적 등) | 연초 변경사항 점검 | 가산금리·재산정 주기 확인 |
구독 정리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필요 없으니 다 끊기”입니다. 필수 도구까지 끊으면 대체 비용(시간/서비스)이 생길 수 있으니 미사용 항목부터 순서대로 정리하셔야 합니다.
③ 연초 점검은 ‘의지’가 아니라 ‘숫자’로 끝냅니다 🧮
세 번째는 “연초 점검으로 실제로 얼마를 막을 수 있나”를 숫자로 잡아보는 단계입니다. 자동 결제와 우대조건은 작은 차이가 1년 누적으로 커집니다.
📝 간단 계산 공식
연간 누수 비용 = (월 구독 합계 × 12) + (우대금리 손실액) + (불필요 수수료·부대비용)
예: 월 구독 39,000원 + 우대금리 미충족으로 예치금 2,000만원이 0.3%p 손실이라면, “대충 몇 만 원”이 아니라 연간 누수가 꽤 커질 수 있습니다.
1) 월 구독 39,000원 × 12 = 연 468,000원
2) 예치금 20,000,000원 × 0.3% = 연 60,000원(우대금리 손실)
→ 합계 약 528,000원 수준의 누수는 체감이 생기기 충분합니다.
🔢 간단 계산기
1월 1일 점검 핵심 4줄
자주 묻는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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